배너 닫기
맨위로

도심 속의 복합 문화도시를 추구한 여의도 파크원 Parc.1

“건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모든 건물은 환경과 지역 공동체에 기여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디자인 구성을 전개

등록일 2020년09월29일 09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심 속의 복합 문화도시를 추구한 여의도 파크원 Parc.1

“건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모든 건물은 환경과 지역 공동체에 기여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디자인 구성을 전개

 



 

서울 여의도에 들어서는 여의도 파크원.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판매 영업시설로 구분되며 2020년 2월에 마무리된다. 초고층 복합단지로 구성되는 건물은 도심 속의 복합 문화도시를 추구하며 최첨단 시설의 오피스 타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호텔, 백화점과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 녹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에 솟아오르는 72층과 56층 규모의 두 동의 오피스타워는 모던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피스는 69층, 53층, 리테일(현대백화점)은 8층 높이, 호텔은 31층 규모로 Y22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서 사업을, 설계는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로저스(Lord Richard Rogers)에서 맡았다.



 

“건물이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존에는 대규모 쇼핑몰이 주변 환경을 무시하고 건축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파크원은 도심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설계를 맡은 RSHP는 “모든 건물은 환경과 지역 공동체에 기여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디자인 구성을 전개해 나갔다. 초고층 복합공간인 만큼 여의도의 주변 도심 환경에 맞추어 개방된 공간과 녹지대를 갖추고, 기존 사업시설과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리처드 로저스는 생존하는 건축계의 거장 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로서, 1985년 RIBA 금메달, 199년 토머스 제퍼슨 기념재단 메달, 2000년 일본 황실 건축상을 수상했다. 1986년에는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1991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 받았다. 2007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Pritzker)상을 수상하였다. 리처드 로저스는 인간적이고 쾌적하고 친근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전통적 방식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미래형 설계를 과감히 도입해 왔으며 그 결과,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설계는 로저스 스터크 하버 파트너스 Rogers Stirk Harbour+Partners,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감리는 (주)건원엔지니어링, 시공은 (주)포스코건설에서 맡아 진행했다. ANN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_ Daily AN NEWS ‧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사진_ ANN 에이앤뉴스 김현수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기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데일리에이앤뉴스_ 건설경제건축디자인문화예술종합미디어뉴스‧에이앤앤티브이_건축디자인건설미디어뉴스채널 ‧ 에이앤프레스_ 건설지전문출판사)



















 

안정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