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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뮤지컬 <팬텀> 애절한 드라마 담아낸 스토리 콘셉트

격조 높은 예술의 향연! 관객을 사로잡은 눈부신 비주얼!

등록일 2021년02월19일 10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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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시를 읽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 명대사 담은 콘셉트, 고혹적인 클래식 발레의 감동의 장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고혹적 발레의 한 장면까지 순간 포착!

 


 

뮤지컬 <팬텀>이 무대 위 180분의 드라마를 오롯이 담아낸 스토리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한 사진 속 뮤지컬 <팬텀>의 주역들은 본인들만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관객을 전율케 하는 180분의 드라마를 순간적으로 그려내 <팬텀>만의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실제 공연 속 대사를 사진 적재적소에 녹여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가장 먼저 가면 속 숨겨진 얼굴을 살짝 드러낸 ‘팬텀’ 에릭의 스토리 콘셉트 사진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일에 싸인 ‘팬텀’ 역으로 분한 박은태와 카이, 전동석, 규현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촬영에 순식간에 몰입해 크리스틴을 향한 애절한 감정과 함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절망,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이번 시즌 캐스팅 영상에서 처음 선보인 반가면과 함께 팬텀의 감정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가면이 공연에 등장한다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팬텀은 크리스틴과 같이 자신과 가까운 인물과 있을 때는 반가면을 착용하고, 자신의 정체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착용함으로써 그의 감정선을 더욱 디테일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할 것이다.

 

이어서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완벽하게 몰입한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는 파리 시내에서 악보를 팔던 거리 아가씨에서 오페라하우스의 매혹적인 디바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했다. 원조 크리스틴 김소현과 꽃을 손에 쥔 채 팬텀을 생각하는 임선혜는 팬텀이란 존재가 두렵지만 한편으로 궁금해하며 행복을 나누고 싶어 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반짝이는 눈망울과 순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지혜는 천사 같은 목소리를 지닌 소녀를, 굳은 심지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김수는 오페라하우스의 디바로 성장해가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백미이자 관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손꼽히는 발레 장면을 ‘벨라도바’ 역의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과 ‘젊은 카리에르’ 역의 김현웅, 정영재, 윤전일은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몸짓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함께 그려냈다. 대사 하나 없이 경이로운 몸의 언어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슬픈 운명에 빠진 아름다운 연인을 표현해낸 이들은 최정상 발레 아티스트들답게 수준 높은 테크닉과 깊이 있는 아름다움으로 명장면을 완성했다. 뮤지컬 <팬텀>만의 환상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무대 위 펼쳐질 고혹적인 클래식 발레의 감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ANN

 

자료_EMK뮤지컬컴퍼니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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