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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검은 사제들> 배우 인터뷰 공개

어둠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한줄기 빛이 있는 작품

등록일 2021년02월24일 11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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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말하는 뮤지컬 <검은 사제들>의 관전 포인트!

2월 2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개막

 


 

어느새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검은 사제들>이 막바지 연습 중인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개막 전, 막바지 준비 중인 배우들은 뮤지컬 <검은 사제들>에 대한 관전 포인트는 물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뮤지컬 <검은 사제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

 

가장 먼저 ‘최부제’역의 배우 김경수는 “창작 초연은 뚜렷하게 정해진 것 없이 우리만의 것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이든 고난의 길을 걷는다. 그러나 지치지 않고 이 작품을 잘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운을 띄며 연습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너무 무겁지만은 않은 작품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최부제’역의 조형균, 장지후 배우와 ‘김신부’역의 송용진 배우는 입을 모아 “인간의 희생과 믿음을 아름다운 드라마로 표현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장지후 배우는 “어둠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한줄기 빛이 있는 작품”이라고 언급했으며, 송용진 배우는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이런 시기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최부제’ 역의 김찬호 배우를 비롯하여 ‘김신부’역의 이건명, 박유덕 배우와 ‘총장 신부’역의 지혜근 배우까지, 많은 배우들은 “오컬트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무대 예술만의 특징으로 살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뮤지컬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움과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예고해 새로움을 선사할 뮤지컬 <검은 사제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이영신’ 역의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 세 배우는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 매 장면마다 캐릭터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대하신 만큼 좋은 작품,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히며 신인의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앙상블을 맡고 있는 심건우 배우는 “앙상블을 맡고 있는 네 배우가 무대 위에서 매우 변화무쌍하다. 이들의 다양한 변신을 찾아보시면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무대를 가득 채울 이들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했다. 또한 김정민, 이동희, 이지연 배우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해 뮤지컬 <검은 사제들>의 개막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무대만의 언어로 새로운 볼거리와 메시지를 선사할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2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에는 신에 대한 믿음보다는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신학생 최부제 역에 김경수, 김찬호, 조형균, 장지후가, 구마 예식을 행하던 중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에는 이건명, 송용진, 박유덕이,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이영신 역에는 박가은, 김수진, 장민제가, 총장 신부 外 역에 지혜근, 앙상블에는 심건우, 김정민, 이동희, 이지연이 출연한다. ANN

 

자료_알앤디웍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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