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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축제 총감독에 김형석 작곡가 위촉돼

킨텍스에서 케이팝 중심으로 한국문화축제 개최, 국내외 한류팬 모두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

등록일 2021년09월14일 09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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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축제 총감독에 김형석 작곡가 위촉

케이팝 중심으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한국문화축제, 국내외 한류팬 모두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형석 작곡가에게 한국문화축제 총감독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축제는 한류 확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케이팝과 함께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홍보하는 행사로 올해는 케이팝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시상식과 학술회의, 공연 등 대규모 음악축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석 작곡가가 9월 13일과 11월에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김형석 작곡가는 1989년 가수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로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김광석, 박진영, 성시경, 아이유, 이문세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다수 작곡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한중 수교 25주년 문화공연, 4·19 60주년 기념 ‘상록수 2020’ 등의 음악감독으로서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고, 한류팬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한류 확산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는 케이팝을 중심으로 콘서트와 팬 축제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내년부터는 시상식, 대중음악시장, 국제 학술회의 등을 포함한 대규모의 국제 음악축제로 확대한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대중적 인지도와 실력을 갖춘 총감독을 중심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한류팬 모두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한국문화축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NN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형석 작곡가에게 한국문화축제 총감독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출처_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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