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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련 교수, 제16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에 취임

“실내디자인 학문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제저명학술지 등재를 위해 제반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등록일 2021년12월16일 14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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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련 교수, 제16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에 취임

한혜련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 “실내디자인 학문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제저명학술지 등재를 위해 제반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회원 간 소통을 위한 교류의 기회를 폭넓게 마련할 것”

 

 

제16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한혜련 한성대학교 교수(왼쪽), 한국실내디자인학회 김용성 전임회장(오른쪽)

 

 

한성대학교 한혜련 ICT디자인학부 교수가 제16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월 10일 인터컴에서 진행된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제31회 정기총회를 통해 한혜련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회장단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제16대 회장단은 한혜련(한성대) 회장을 주축으로 부회장으로 이소영(중앙대), 정현원(김포대), 윤동식(홍익대), 이주형(한성대), 김미정(한양대) 교수와 감사에는 박영호(부천대), 조성오(동양미래대) 교수로 구성됐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한혜련 신임회장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을 기념해 실내디자인 학문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제저명학술지 등재를 위해 제반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고 포부를 내비췄다. 또한 한 회장은 “학회 중심 활동에 기업회원과 젊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학회가 되도록 회원 간 소통을 위한 교류의 기회를 폭넓게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축이 되어 창립한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 AIDIA 20주년 총회에 참석한 KIID 주요 인사(오인욱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명예회장, 왼쪽부터 김미정 AIDIA 사무총장(한양대 교수), 한혜련 KIID 16대 회장(한성대 교수), 서수경 AIDIA 전사무총장(숙명여대 교수), 김용성 KIID 15대 회장(가천대 교수)가 국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2년 창립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실내디자인 학문적 연구와 교육적 실천에 선도하고 있고, 200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등재됐다. 창립 이래 학회는 공간디자인, 건축과 예술 전반적인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학술대회, 강연회, 전시회, 학술답사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5천여명을 회원에 두고 있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관해 2000년 창립한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AIDIA)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학회가 함께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ANN

 

한혜련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

자료_ KIID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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