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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패밀리카 시장 본격 공략 나서는 기아 신규 다목적 차량(MPV) '카렌스'

‘오퍼지트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과감한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MPV

등록일 2021년12월18일 17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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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패밀리카 시장 본격 공략 나서는 기아 신규 다목적 차량(MPV) '카렌스'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동 경험을 선사해 인도의 가족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 ‘오퍼지트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과감한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선보인 MPV

 


 

 

기아는 인도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한 다목적 차량(MPV)의 이름을 ‘카렌스’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99년 기아가 출시한 MPV 모델명인 카렌스(Car + Renaissance 조합)는 신흥 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한다.

인도 자동차 산업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MPV 라인업 확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이다. 이에 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 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기반 7인승 차량으로 설계했다. 카렌스는 1.6리터 자연 흡기 엔진, 1.4리터 터보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과 함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6단 자동변속기(AT) 등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한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지트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과감한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으로 MPV이지만 SUV를 연상케 한다.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가운데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근간으로 모든 탑승객이 차량의 기능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함에 주안점을 뒀다.

기아 대표이사 송호성 사장은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에 같은 급 최고의 안전 사양을 갖춘 카렌스는 인도 패밀리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동 경험을 선사해 인도의 가족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ANN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자료_ 기아

이영란‧김윤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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