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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감성을 담아낸 당신의 모든 삶이 시였다

‘잊지 말자, 나는 기적이라는 걸’, 찐 이과인의 감성 충만한 이야기

등록일 2021년12월24일 09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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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감성으로 쓴 '당신의 모든 삶이 시였다'

‘잊지 말자, 나는 기적이라는 걸’, 찐 이과인의 감성 충만한 이야기

 


 

여느 날과 똑같은 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는 늘 새로움을 찾아 여행을 계획하곤 한다. 하지만 그 여행지에서 우리를 반겨 주는 것은 누군가의 일상이다. 째깍째깍 돌아가는 시계에 맞춰 기계처럼 출근하는 일상. 하지만 당신의 일상을 통해 누군가는 새로움을 만나며 추억을 그리워하게 된다. 당신이 오늘 내린 수십, 수백 잔의 커피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것이며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당신이 오늘 지은 미소는 누군가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줄 것이며 당신이 오늘 만든 상품은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 줄 것이다.

저자 정매일의 ‘잊지 말자, 나는 기적이라는 걸’이 책으로 나왔다. 책은 수학 강사로 일하는 저자의 ‘수학인 감성’으로 쓴 글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우리는 늘 기적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녹록치 않은 삶은 잔잔히 흘러갑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 땅에 내디딘 그 순간부터 기적은 시작된 게 아닐까요?”

저자의 독백같은 말처럼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라고 생각되는 오늘이지만, 그러한 당신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으로 다가왔을 수 있다. ANN

 

정매일 저자

자료_ 좋은땅출판사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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