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행복청, 지난 4년간의 추진성과 돌아보며 2022년 핵심 추진 과제 발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미래도시를 향해···

등록일 2022년01월12일 17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행복청의 2022년 업무추진 목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미래도시 건설’

‘2030 도시 완성기반 구축’, ‘지능형‧탄소중립도시 건설 선도’, ‘살기 좋은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을 핵심전략으로 삼아 추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4년간의 추진성과와 2022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4년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국회 분원 설치 등 주요 국정과제를 중점 추진해오며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의 상생발전과 도시의 지속적인 자족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국정과제로는 2021년 10월 국회법 개정에 따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가 이전을 완료하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에 착수했다.

 

   행복도시권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 4개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와 공동으로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상생발전 10대 선도사업을 선정했고, 전국 주요도시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21개 광역도로계획노선(164.9km) 중 2021년까지 10개 노선 83.4km를 개통했다.

 

   또한 도시의 자족성장을 위해 행복도시 공동대학(공동캠퍼스) 입주대학을 선정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00여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 공원‧녹지와 세종예술의전당, 국립박물관단지, 복합주민공동실설, 광역복지지원시설 등 문화‧여가‧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행복도시는 현재 인구 28.5만명(2021.11월 기준), 평균 연령 34.6세의 살기 좋은 젊은 도시로 순조롭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22년 행복도시는 도시완성단계인 3단계 건설이 진행 중이며, 작년 국회세종의사당의 건립의 결정으로 도시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맞이했다.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2022년 업무추진 목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미래도시 건설’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대 핵심전략인 ‘2030 도시 완성기반 구축’, ‘지능형‧탄소중립도시 건설 선도’, ‘살기 좋은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주거 및 교통 지원 기능 입지 대책 마련,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7천 세대 공급, 4천 세대 입주를 계획했다. 또한 국립박물관 단지 어린이 박물관, 창의진로교육원 준공과 행정효율 증진을 위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온실가스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2040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ANN

 

자료_행정중합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김미현‧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