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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를 받아 적은 영성계의 뉴 클래식,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내 안에서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

등록일 2022년01월25일 12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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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를 받아 적은 영성계의 뉴 클래식,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큰 울림으로 다가와 잠자는 내 존재를 흔들어 깨우는 은밀한 속삭임에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저절로 경건해진다.”

 


 

저자 루비 넬슨이 지은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The Door of Everything)’가 책으로 나왔다.

인생은 통과해야 할 문의 연속이다. 취업의 문, 결혼의 문, 성공의 문. 통과한 문이 많을수록 자유와 축복의 양이 비례해서 증가하는 것일까? 열고자 하는 문이 큰 어려움 없이 잘 열려서 부와 명예의 탑이 남 부럽지 않게 올라가도 사람에게는 채워지지 않은 무엇인가가 남아 있게 마련이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기 전까지는 지구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타는 듯한 갈증에 주기적으로 시달리게 돼 있는 것 같다.

“그대의 가슴 센터가 다시 깨어날 때, 그대는 확장된 비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대 주변의 땅이 갑자기 아침 햇살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훨씬 더 아름답고, 훨씬 더 풍요로운 빛으로 밝아지리라. 이렇게 빛나는 광선들은 평범한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종류의 빛이다.”

 

타는 듯한 목마름으로 진리를 탐구했던 저자 루비 넬슨은 지치고 피곤해 구하고 찾는 그 마음마저 내려놓고 저절로 텅 빈 마음이 되었던 순간, 자아와 인생의 원리를 깨치는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된다. 그녀가 받아 적게 된 이 내면의 소리는 반백 년 이상 동안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대가 가슴으로 원하는 것들은 항상 이뤄지도록 돼 있으며, 그것이 바로 나의 의도다. 이 창조 저수지의 적절하고 바른 활용을 통해 아버지가 가진 것은 어떤 것이든 다 그대 자신의 삶 속에 구현될 수 있다. 그대가 인내를 갖고 추진하고, 그대의 열망이 강렬하기만 하다면.”

저자 루비 넬슨(Ruby Nelson)은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진실로 알고 싶었다. 자기 스스로를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라고 밝힌 그 존재의 속삭임을 받아 적으면서 그녀는 ‘자기도 몰랐던 자기 존재의 비경(祕境)’에 놀라움과 감탄을 거듭하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의 채널링 메시지는 안팎의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삶과 죽음까지도 넘어서는 ‘상승’의 단계로 독자를 이끌어간다. ‘내 안의 나’(조셉 베너)와 더불어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손꼽히게 된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그녀의 유일한 저서이다.

역자인 유영일은 독서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큰 울림을 체험하고, 저마다 자기 안에 배태된 ‘신성의 씨앗’을 발아시키고 꽃을 피우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게 됐다. 옮긴 책으로는 ‘내 안의 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춤추는 공(空)’, ‘나는 없다’,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보이지 않는 공급자’, ‘인피니트 웨이’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백일 감사: 백일만 하면 행복이 춤춘다’, ‘마하무스 이야기’(우화), ‘말할 수 없는 위안’(공저, 잠언 시집) 등이 있다. ANN

 

자료_ 올리브나무

 

김윤희‧윤예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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