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삼성전자와 협력해 전체 스마트 빌딩 기술 주도 모색

주거용·상업용 건물 탄소 배출 및 에너지 비용 줄이는 전체적 에너지 관리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그리드 최적화 및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거주자, 부동산 소유주에게 개방적, 불가지론적 기술 솔루션 제공하는 ABB 목표 지원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과 ABB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연결해 거주자는 개인용 기기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백색 가전은 물론 가스, 연기 센서, 에너지, 보안 및 편의 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ABB가 삼성전자와 주거용·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관리, 스마트 사물 인터넷(IoT) 연결을 위해 공동 개발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과 ABB는 홈오토메이션 기술에 대한 고객 접근 확대, 기기 관리 개선, 전기 부하 이동을 쉽게 한다. 스마트 홈은 중앙 집중 시스템을 통한 연결 장치와 통합 가전제품을 사용해 비용·시간·에너지를 절약한다. ABB는 소프트웨어를 전기화, 로봇, 자동화, 모션 포트폴리오에 연결해 기술의 경계를 넓혀 새로운 단계로 성과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연간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40%가 건물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양 사는 플랫폼을 만들어 스마트 기술, 스마트 제어, 스마트 기기 혁신을 위한 장기적 관계를 구축한다.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과 ABB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연결해 거주자는 개인용 기기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백색 가전은 물론 가스, 연기 센서, 에너지, 보안 및 편의 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ABB 스마트 빌딩 총괄 대표 마이크 무스타파(Mike Mustapha) 사장은 “건물 전체를 개방적·불가지론적(다양한 시스템 간 상호 운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 솔루션으로 연결하고, 전기차 충전기처럼 다양한 요소를 포함해 전체 에너지 소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라며 “건축 환경의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면서 원활하고 유용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oT Biz그룹 박찬우 부사장은 “두 업체가 협업하는 단순성은 건설사, 부동산 개발자의 스마트 빌딩 프로젝트에 편리함을 더한다”며 “전체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하므로 애프터 세일즈 경험 또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주자는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과 ABB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연결해 개인용 기기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백색 가전은 물론 가스, 연기 센서, 에너지, 보안 및 편의 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양 사는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과 병행해 삼성전자 HVAC(난방·환기·공조) 제품 및 VRF(냉매유량 가변형, Variable Refrigerant Flow) 실내 제어 시스템, 상업용 건물·다세대 주택 개발용 ABB HVAC 제어 시스템 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NN

자료_ A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