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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개관

의과대학, 간호대학, 연구공간, 공용시설 4개의 공간이 공존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지어져

등록일 2022년05월26일 14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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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개관

의과대학, 간호대학, 연구공간, 공용시설 4개의 공간이 공존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지어져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 목적임을 염두해 이에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연구공간 계획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들어섰다. 옴니버스파크는 연면적 6만 1414 ㎡에 지상 8층 지하 5층 규모로 의과대학, 간호대학, 연구공간, 공용시설 4개의 공간이 공존하는 융복합공간이다. 개관식은 5월 24일 ‘옴니버스파크'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개관식에는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정순택 가톨릭학원 이사장(서울대교구 교구장), 손희송 주교(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유경촌 서울대교구 주교,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신부),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 금호건설 윤찬희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 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핸드 프린팅, 감사패수여, 축복식,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으며, 공식행사 이후 참석자들의 옴니버스 파크 투어가 진행되었다. 개관식 행사에서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는 설계사 공로를 인정받아 가톨릭대학교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옴니버스파크 프로젝트는 각 동선의 교차점에는 공용공간(Memorial hall, Idea Zone)을 배치하여 학생/교수/연구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 점이 눈여겨 볼 점이다. 또한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은 변화하고 있는 학습방식을 고려하여 '비정형 학습공간' 및 다양한 '그룹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연구공간은 최소임대단위 모듈의 설정을 통한 균일한 연구공간 계획으로, 연구규모에 따른 유연한 실구성에 대응한다. 지하 3층에 위치한 공용시설 공간은 채광을 고려하여 아트리움을 계획했다.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개관식이 열렸다.

 

염수정 추기경은 축사에서 “옴니버스 파크가 명실상부한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한 교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새롭게 건립된 터전에서 가톨릭정신에 기반한 훌륭한 의사와 간호사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총장 원종철 신부는 “멋지게 설계를 해주신 간삼건축, 안전한 준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금호건설 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옴니버스 파크에서 의학교육부터 공동연구 임상까지 원스톱 플랫폼으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계를 맡은 간삼건축 이정승 건축가는 “국내 첫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 목적임을 염두해 이에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연구공간을 계획했다. 또한 다양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3개의 단지를 긴밀히 연결해 시너지를 발휘될 수 있도록 했다. 옴니버스 파크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ANN

 

자료_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용삼‧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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