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 시설, 글로벌워터어워드 2022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상 쾌거

세계 최악의 사막지역에서 혁신적인 설계와 기술 선보여

등록일 2022년05월28일 17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 시설, 글로벌워터어워드 2022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상

설계의 혁신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가장 현대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로 평가, 세계 최악의 사막지역에서 혁신적인 설계와 기술 선보여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18일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글로벌워터어워드 2022 ‘올해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상한 것이다.

아타카마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GS이니마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악명 높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코피아포(Copiapó) 지역에 완공한 해수담수화플랜트다.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는 1년 강수량이 제로(0)에 가까울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아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GS이니마는 이 지역에 하루38,880㎥ 담수화 생산시설을 갖춰 21만명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올 2월 완공했다.

GWI는 아타카마 해수담수화플랜트가 ‘설계의 혁신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가장 현대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해수 펌프 효율을 극대화해 2.63kWh/㎥의 낮은 에너지 소모로 업계에 놀라움을 선사했으며 해수담수화 시설의 벤치마크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GWI는 아타카마 해수담수화플랜트가 ‘설계의 혁신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가장 현대적인 해수담수화 플랜트’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해수 펌프 효율을 극대화해 2.63kWh/㎥의 낮은 에너지 소모로 업계에 놀라움을 선사했으며 해수담수화 시설의 벤치마크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ANN

 

자료_ GS건설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