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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생활공예 작품 선보여

6.21.~7.22.까지 홍건익 가옥에서 기획 전시 <집의 사물들-삶의 품위> 열려

등록일 2022년06월22일 10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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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공예 작품 전시, 12명의 공예가 참여

홍건익 가옥에서 생활공예 작품 선보이는 <삶의 품위>전 개최해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 운영

 

 

 


 

 

서울시는 공공한옥인 홍건익 가옥에서 전통 소재와 패브릭(천) 등을 활용한 생활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집의 사물들-삶의 품위> 전을 개최한다.

 

 



 

 

<삶의 품위>전은 전통 의복과 장신구의 ‘형태나 문양’을 재해석하여 일상 속에서 나를 정돈하고 주변 공간을 가꾸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2인의 공예가와 공예 브랜드(업체)가 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공예가들의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낸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표현과 시도를 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소장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홍건익 가옥은 1936년에 건립(서울시 민속민화재 33호)되었으며, 원형 석조 우물과 일각문이 유일하게 잘 보존된 근대 한옥이다. 모두 다섯 채로 구성된 홍건익 가옥은 경복궁 서측 지역의 변천사와 인물들 다양한 기록 등을 전시하여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홍건익 가옥에서는 지난해부터 집의 사물을 주제로 <삶의 품격>과 <삶의 품성>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삶의 품위> 전에 이어 하반기에는 <삶의 품행>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집의 다양한 물건들을 하나하나 깊이 있게 되새겨 보면서 일상에 담겨있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의 공예로서 시각화해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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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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