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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 무형유산 예능 및 공예기술 부문 전승자의 축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 우리 무형유산의 아름다움과 고귀한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

등록일 2022년09월27일 12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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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 무형유산 예능 및 공예기술 부문 전승자의 축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 우리 무형유산의 아름다움과 고귀한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창작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무형유산 예능 및 공예기술 부문 전승자의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이 국립무형유산원에서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무형유산대전은 자연에서 재료와 영감을 얻어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담아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내에는 총 13회의 공연과 공예 부문 보유자 작품전, VR 등 무형유산 디지털체험, 상설전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공연과 전시, 체험과 여행을 통해 다각적으로 행사를 관람하며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헤리캐이션(HERICATION)이 준비됐다. 개최 지역의 특장점을 살려 기획된 ‘전라도 한옥마을행 꽃가마’ 당일 버스투어 패키지는 전통문화와 식도락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투어, BTS 힐링 성지로 알려진 전북 완주 오성한옥마을 소양 아원고택 등지 자유관광 그리고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 기획공연과 보유자 작품전 관람으로 구성됐다.

9월 30일에는 ‘순환, 땅으로부터 하늘까지’라는 주제로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의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활보, 전통과 현대를 어슬렁거리다’라는 주제로 전통을 동시대 예술로 승화시키는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와 음악그룹 나무가 심청가를 재해석해 창작한 기획공연 ‘8일간의 잔치’가 열리고, 10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투영, 명인과 장인 서로에게 반하다’라는 주제로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한평생 기능과 예능을 연마하며 시간을 보내온 네 명의 보유자 ‘정재국-이춘희’, ‘김일구-김동식’의 토크콘서트 ‘마스터스시리즈’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열린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우리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전주에서 각 분야 최고의 경지를 이루는 명인, 명장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우리 무형유산의 아름다움과 고귀한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NN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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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앤뉴스 AN NEWS

 

손세진‧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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