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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맞는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개최

국립현대미술관·SBS문화재단 공동 주최 대한민국 대표 미술상 10년 기념

등록일 2022년10월27일 10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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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가상’ 10년의 역사와 의의를 조망하는 영상 아카이브 전시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 기간 동안 작가 토크 및 ‘올해의 작가상’ 관련 다양한 워크샵 운영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전을 개최한다.

10월 28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한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한 ‘올해의 작가상’ 전시를 모태로 2012년 SBS문화재단이 장기 후원협약을 하면서 ‘올해의 작가상’이라는 수상 제도로 변모했다. 2021년까지 총 10회의 ‘올해의 작가상’전시가 개최되었고, 이를 통해 총 40명의 작가가 SBS문화재단 후원 작가라는 이름으로 많은 관객과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10년을 기념하며, 수상 제도가 10년간 우리 사회와 미술계에 미친 영향과 의의,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역대 ‘올해의 작가상’을 부지런히 기록했던 영상 아카이브를 살펴보며 대중과 현대미술사이의 간극과 그 접점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미술과 작가, 그리고 미술관 전시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답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번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서울관 2,3,4전시실 3개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지난 ‘올해의 작가상’ 10년 제작 과정들을 돌아보며 관객들로 하여금 작가와 작품, 그리고 전시에 기여했던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와 일상을 마주하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SBS문화재단과 함께 10년을 맞는 ‘올해의 작가상’은 세계가 주목할 만한 한국 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국내 대표 현대미술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10년을 기념하며 동시대 현안과 관련한 지난 전시들의 궤적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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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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