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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쌓고 엮다라는 적층 개념을 조화롭게 건축에 구현한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

도심지 노후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모범 사례로 꼽혀

등록일 2023년04월12일 02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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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쌓고 엮다’라는 적층 개념을 조화롭게 건축에 구현한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

도심지 노후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모범 사례로 꼽혀, 도심 재생,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신뢰받는 공공개발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는 노후한 선거관리위원회 공공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청사(영등포구·동작구 선관위),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한 모범적인 공공청사 개발 사례로 꼽힌다. 새정부 국유재산정책방향에 따라 도심 노후청사를 복합개발해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좋은 취지로 평가받는다.

 



 

캠코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위탁 개발한 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 사업으로는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와 더불어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와 나라키움 광주 동구 복합청사를 포함한다.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1972년에 건축된 서울 영등포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연면적 6839㎡,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의 신청사와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한 것이다. 도심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은 ‘담다’, ‘쌓다’, ‘엮다’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부지 위에 수직으로 구성된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공동주택의 용도를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고 조화로운 조합을 반영하고 있다.







 

캠코는 청년층 주거 공간 부족에 대한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도심지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제안해 위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등포 복합청사 개발 사례 역시 공공청사 적기 건립 및 재정수입 확보 중심의 기존 국유지 위탁개발에서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개발로 패러다임을 확장한다는 취지를 담아내고 있다. ANN

 


 

 

발주청 : 한국자산관리공사

설계사 : 스튜디오엠오비 건축사사무소 , 건설사업관리단 :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시공사 : 건축_ 주식회사세움토건, 전기_ 프라임방재(주) , 통신_ ㈜진영이앤씨, 소방_ 동승엔지니어링(주)

사진_ 에이앤뉴스 ANN(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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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에이앤뉴스 AN NEWS

 

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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