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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건축학회, 건축분야 총망라하여 학술축제를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

등록일 2023년05월02일 07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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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벡스코에서 열려

건축학회, 건축분야 총망라하여 학술축제를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

 


 

‘2023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하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는 건축의 모든 분야가 함께하는 학술축제로, 우리나라의 건축 관련 전공자들의 논문 발표와 각종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는 학술교류의 장이 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건축계 최고의 영예인 대한건축학회상 시상식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춘계학술발표대회는 <학술논문발표>, <특별강연>, <연합학술대회>, <위원회 및 연구단 행사>, <공공기관세션>, <신진인재교류회>, <지회특별세미나>, <우수졸업논문전>, <건축기술대전>, <학생사진공모전>, <3D프린팅경진대회>, <미술동호회 작품전>, <건축문화탐방> 및 <교류의 장 및 학술발표대회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술논문발표>는 계획, 설계, 역사 및 건축론, 도시 및 단지지역, 환경 및 설비, 구조, 재료시공, 건설관리, IT/융복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건축학회 회원들이 그동안 연구해온 논문 505편이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되었다.

4월 27일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베를린유대인박물관 설계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를 초청하여 그의 철학과 작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28일에는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김병연 원장의 ‘대격변의 시대, 글로벌 한국의 전략’이라는 강연을 통해 명쾌한 정세분석과 시대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장을 마련되었다.

<연합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건축관련 전문학회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관련 학문분야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건축 분야가 지속적으로 나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국건축정책학회,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한국셉테드학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한국색채학회가 참여하여 각 주제별 세미나 및 학술 논문 발표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건축학회 소속 위원회 중 12개의 위원회가 참여하는 <위원회행사>에서는 탄소중립과 건축산업, 건축교육제도, 뉴노멀시대 건축산업, 건축구조기준 제개정, 인구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대응 방안 등 최근 이슈와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세미나 및 발표회 등이 마련됐다. <공공기관세션>에서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각종 과제, 건축유산 보전관리, 범죄예방환경설계, 한옥마을 조성사업 정책, 고층주택 구조안전 성능 등을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등이 참여하여 주요 이슈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 및 포럼을 진행했다. ANN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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