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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 2024 대한민국 미술 축제 추진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K-컬처를 선도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등록일 2025년01월12일 12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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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 2024 대한민국 미술 축제 추진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K-컬처를 선도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본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미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 축제’는 아시아프, 부산비엔날레, 미술여행주간, 서울아트위크, 프리즈 서울, 한국국제아트페어,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미술 행사를 통합·연계 홍보하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 브랜드다. 이번 표창에는 본태박물관과 부산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3개 기관이 함께 수상했다.

 

본태박물관의 송자민 학예사는 “본태박물관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25년도에는 건축계의 세계적인 거장인 안도다다오의 신축 건물 완공 및 기획 전시, APEC 문화 행사 유치, 문화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K-컬처를 선도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태박물관은 지난 40여 년간 수집한 전통공예품과 현대미술 작품을 모아 2012년 제주도 서귀포에 개관했다. ‘본태’는 ‘본래의 형태’ 즉, ‘본래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축계의 세계적인 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립한 국내 1호 박물관미술관으로 제주 자연과 거장의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뿐만 아니라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파블로 피카소, 앤디워홀, 박선기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춘식 with 본태박물관’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어워드 비쥬얼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NN

 


 

 

2024 대한민국미술축제_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김선희 본태박물관 관장

자료_ 본태박물관

안정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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