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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사립박물관협회 우수학예사상 수상

제주도 대표 박물관 역할 수행, 도내 65개 박물관미술관 중 유일

등록일 2025년02월10일 19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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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사립박물관협회 우수학예사 수상

옥관문화훈장, 문화체육장관상에 이은 수상 영예로움 이어가, 제주도 대표 박물관 역할 수행, 도내 65개 박물관미술관 중 유일

 


 

지난 2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최한 2025년도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에서 본태박물관의 송자민 학예연구사가 2024년 우수학예사(연구부문)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본태박물관은 불교미술 소장전 기획을 통해 K-컬처를 선도하고,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및 카카오프렌즈 춘식 with bontemuseum 협업 전시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여 한국박물관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본태박물관 측은 “제주도 65개 박물관미술관 중 유일하게 수상한다”며, “2024년 문화예술발전기여 옥관문화훈장, 미술축제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에 이어 받는 우수학예사상은 제주도 박물관미술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우수학예사상을 수상한 송자민 학예연구사는 “본태박물관이 K-컬처를 선도하는 박물관이자 제주도의 대표 사립박물관으로써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본태박물관 학예사로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연구와 전시기획을 통해 그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자민 본태박물관 학예사

 

 

본태박물관은 제주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내 박물관미술관 관람권을 제시하면 1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도내 대표 박물관미술관으로서 ESG 지역상생 경영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리아유니크베뉴, 제주유니크베뉴로 연속 지정되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통해 제주 MICE, 관광산업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지난 40여 년간 수집한 전통공예품과 현대미술 작품을 모아 2012년 제주도 서귀포에 본태박물관을 개관한 본태박물관은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있는 제주 대표 박물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건축계의 세계적인 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립한 국내 1호 박물관미술관으로 제주 자연과 거장의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 전통공예품뿐만 아니라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파블로 피카소, 앤디워홀, 박선기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춘식 with 본태박물관’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 비쥬얼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25년에는 안도다다오의 새로운 건축물 준공과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ANN

 

김선희 본태박물관장

송자민 본태박물관 학예연구사

자료_ 본태박물관

안정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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