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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 팜스임상영양약학회 VIP 초청 행사 유치하며 제주유니크베뉴 활성화 지원 사업 전개

제주유니크베뉴 활용을 통해 MICE 활성화, 2025 APEC 회의 만찬 등 행사 장소로 주목

등록일 2025년02월19일 10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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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 팜스임상영양약학회 VIP 초청 행사 유치하며 제주유니크베뉴 활성화 지원 사업 전개

제주유니크베뉴 활용을 통해 MICE 활성화, 2025 APEC 회의 만찬 등 행사 장소로 주목

 

 


 

본태박물관이 지난 16일 제주유니크베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팜스임상영양약학회 VIP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PCO(전문회의기획사) 관계자는 “팜스임상영양약학회 VIP 120여명이 본태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과 전통 공예품,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하면서 제주 관광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제주유니크베뉴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관광 및 MICE 배후 시설 활용의 모범적인 사례였다”고 말했다.

 


 

제주컨벤션뷰로는 본태박물관, SK핀크스 등 제주만의 색을 지닌 매력적인 공간 13곳을 선정하여 제주 MICE,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본태박물관은 코리아유니크베뉴에도 함께 선정되는 등 도내 MICE 산업의 대표적인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본태박물관 유대석 총괄실장은 “제주도 관광객 수가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유니크베뉴를 활용한 인센티브 관광 유치가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되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를 통해 행사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본태박물관은 오는 5월 제주도에서 진행 예정인 APEC SOM(고위관리자회의), 통상·교육·인적자원 분야 장관회의, 9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APEC 실사단이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본태박물관은 40여 년간 수집한 전통공예품과 현대미술 작품을 모아 2012년 제주도 서귀포에 본태박물관을 개관했다. ‘본태’는 ‘본래의 형태’ 즉, ‘본래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기 위함이라는 의미이다. 건축계의 세계적인 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립한 국내 1호 박물관미술관으로 제주 자연과 거장의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 전통공예품뿐만 아니라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파블로 피카소, 앤디워홀, 박선기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춘식 with 본태박물관’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 비쥬얼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ANN

 

김선희 본태박물관 관장

자료_ 본태박물관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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