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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3천억 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에 포스코이앤씨 시공사 선정

성남 최대 단일 주거브랜드 랜드마크로 재탄생

등록일 2025년02월22일 07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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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3천억 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에 포스코이앤씨 시공사 선정

성남 최대 단일 주거브랜드 랜드마크로 재탄생,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재 및 혁신 특화설계 적용, 포스코이앤씨 지난해 4.7조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 2위의 실적 기록

 

 

더샾 마스터뷰 전경

 

성남 최대 단일 주거 단지로 평가되는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총 1,834명 중 1,33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총 공사비는 약 1조3천억원이다. 지하6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로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함으로써 단지의 가치를 크게 높인다. 특히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킴으로써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그랜드슬롭(GRAND SLOPE)’ 은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 중 2,400억 원을 무이자로 조달할 계획이며, 발코니 옵션 수익 및 철거 부산물 판매 수익 역시 조합에 귀속된다. 아울러 남은 인허가를 신속하게 승인받기 위한 기술지원 및 비용을 부담해 조합원의 분담금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기술과 역량을 모아 성남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NN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했던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정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서 초고층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및 재무관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건축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자료_ 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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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안정원·김용삼·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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