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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도시의 이색적인 트윈타워, 더 색스(The Sax)

도시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450세대의 아파트와 150실의 호텔로 구성된 타워형, 80m 높이의 공공테라스를 갖춘 개성 넘치는 건물

등록일 2020년01월13일 09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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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도시의 이색적인 트윈타워, 더 색스(The Sax)

 

도시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450세대의 아파트와 150실의 호텔로 구성된 타워형, 80m 높이의 공공테라스를 갖춘 개성 넘치는 건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도시에 계획된 더 색스는 도시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450세대의 아파트와 150 객실의 호텔로 구성된 타워형 건물이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건축그룹 MVRDV가 설계한 더 색스 건물은 신룩소르극장과 보스턴 & 시애틀 주거지역 사이에 개발되며 2개의 타워가 에어브리지로 서로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취한다.

약 70~150m의 높이로 계획된 타워의 아파트 내부에서는 270도 파노라마 항구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광을 한껏 유입하고 있다. 호텔 위에는 80m 높이의 공공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흡사 퍼즐을 조합한 듯한 반복적인 매스의 조합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적인 입면을 창출한다. 이처럼 더 색스 타워는 도시의 스카이라인 흐름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동시에 특유의 리듬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로테르담의 역사적인 항구 도시의 개성적인 면모를 표현하고 있다. ANN  

 

 

Design_ Winy Maas, Jacob van Rijs, Nathalie de Vries

자료_ MVRDV

 

 

Location: Rotterdam, The Netherlands, Client: BPD Bouwfonds Property Development, Ontwikkeling B.V. and SYNCHROON Ontwikkelaars, Size and Programme: 82,200㎡ with 450 apartments (sale and rental), a hotel with 150 rooms, parking and commercial units, Design: MVRDV - Winy Maas, Jacob van Rijs, Nathalie de Vries, Design Team: Jacob van Rijs, Frans de Witte with Fedor Bron, Mick van Gemert, Mark van den Ouden, Luca Moscelli, Fouad Addou, Daniele Zonta, Giuseppe Campo Antico, Ronald Kam, Clementine Bory and Yassin Matni. Visualization: Antonio Luca Coco, Davide Calabro, Massimiliano Marzoli, Costanza Cuccato, Kirill Emelianov and Pavlos Ventouris, Partners ARUP: Mathew Vola, Peter Mensinga, Jorn de Jong, Shibo Ren, Nathalie Ramos, Roel van de Straat, Leonie van Ginkel, Alex Christodoulou, Veronika Heidegger and Tom Warger Additional image WAX Arhitectural Visualisations

 

안정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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