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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0년도 시공 VE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LH에서 주관한 시공 VE 경진대회 건설 관리 개선 분야에서 건설 플랫폼 ‘엘로세움’ 선보여

등록일 2020년12월08일 10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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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스마트 건설 안전 분야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장려상 수상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건설 현장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 시나리오를 재현해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

 

<행정중심복합도시 금강보행교 현장에서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드론을 활용해 생성한 3D 모델을 롯데건설의 스마트 건설 현장관리 플랫폼인 엘로세움[ellosseum]을 통해 구현 중이다>

 

롯데건설은 LH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 VE 경진대회’에서 건설 관리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공 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해 성능 향상, 원가 절감 등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 기법을 말한다. 이 경진대회는 품질·건설 관리 등 현장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창의적 개선방안 도출, 현장 간 공유를 통한 기술력 강화의 취지로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이 대회에서 ‘엘로세움[ellosseum, 자체 개발한 스마트 건설 현장 관리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 디지털 건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건설 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아 건설 관리 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인원·장비 관리, 360도 카메라·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BIM- QR코드를 활용한 공정 관리, 디지털 문서 관리 등의 기술을 융합했다. 이를 통해 설계·시공 단계부터 유지 관리 단계까지 지속해서 현장 및 구조물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1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0’ 스마트 건설 안전 분야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장려상을 받았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0’의 스마트 건설안전 분야는 IoT 센서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건설 현장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추락·화재 등 위험 상황 시나리오를 재현해 이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기술로 경연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해 감회가 뜻깊다”라며, “앞으로 건설 현장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NN

 

자료_롯데건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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