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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우수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2019년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본상에 이어 인증 획득으로 최고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이어가

등록일 2021년09월13일 19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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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받은 8개의 도시,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 및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 우수한 평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인프라 선보인 서울시, 스마트 도시의 선구자로 앞장서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금년 인증 공모(6.28~30.)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2달 동안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서울시를 포함하여 총 8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도시’ 분야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서울시는 9월 8일~10일에 개최한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대표적인 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아 국내·외에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3개 분야,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서울시를 포함해 이번에 인증 받은 8개 도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 및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잘 구축하여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도시 부문에서는 서울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천시, 안양시가,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가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 스마트도시를 실현하는 똑똑한 지주 – 스마트폴>

 

 


 

<세계 최초 5G 기반 올인원단말기 개발>

 

   서울시는 신호등‧가로등을 비롯해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는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했다. 공공 와이파이·지능형 CCTV·사물인터넷·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폴(S-Pole)’ 및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 전역을 3D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복제한 ‘디지털 트윈 S-Map’의 구축뿐 아니라, 다양한 교통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융합·분석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 등 높은 수준의 스마트도시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 및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조성(상암일원) 및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민‧관협력 스마트시티 펀드 조성,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울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서울시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ANN

 

자료_서울시

송예린‧윤예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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