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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천건축문화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열려

지역의 공공장소로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한 숭의동성당 인천시건축상 대상 수상

등록일 2021년11월09일 11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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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천건축문화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열려

지역의 공공장소로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한 숭의동성당 인천시건축상 대상 수상

 


인천시건축상 대상 천주교 인천교구 숭의동성당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인천건축문화제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13일까지 마련된다.

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강신원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 회장이 참석해 건축문화 유공자 표창 및 인천광역시 건축상,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올해의 ‘인천건축문화제’는 새로운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의미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전시회에는 ‘인천시 건축상’등 8개 분야의 작품 전시와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 등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천시건축상 수상작품인 천주교 인천교구 숭의동성당(대상),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우수상), 숨은 집-아뚜드스윗(우수상), Noah 다움(우수상) 등 8개 작품 패널이 전시된다.

 


우수상 숨은 집-아뚜드스윗


우수상 Noah 다움


우수상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

 

대상을 수상한 숭의동 성당은 주변 지역과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건축됐으며, 건축물의 대지는 지역의 공공장소로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건축학생공모전에는 전국 53개 대학 113팀(학생 242명)이 참여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노서경, 이민성, 제장민 학생이 제출한 공장에서 에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폐사일로를 활용한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인 「FACTO Re_cp」작품이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제 기간 내 전시된다. 건축백일장과 건축물그리기대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과 학교공간혁신학생공모전, 제로에너지건축물디자인공모전, 3D프린터 모형 등 수상 작품도 전시한다.

 



 

개막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 회장님과 강신원 인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신 시민 여러분께도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인천광역시

 

안정원‧김용삼‧최윤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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