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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 주제로 CES 2022 기조 연설에 나선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활동, 사용자 맞춤형 경험과 고도화된 연결성 구현, 미래 세대를...

등록일 2022년01월06일 11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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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 주제로 CES 2022 기조 연설에 나선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활동, 사용자 맞춤형 경험과 고도화된 연결성 구현, 미래 세대를 위한 동행 제안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베네시안 팔라조(Venetian Palazzo)에서 CES 2022 기조연설을 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CES 2022)에서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가졌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한 부회장은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고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 부회장은 “글로벌 팬데믹 위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웠다”며 “전자 업계·고객사·소비자 모두가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동참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활동 차원에서 지속 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이 사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유통·사용·폐기까지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삼성전자는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한다는 미션을 가진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파타고니아의 빈센트 스탠리(Vincent Stanley) 철학 담당 임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업 활동에 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용자 맞춤형 경험과 고도화된 연결성 구현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개인화한 경험과 고도화한 연결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동행 제안 측면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12년째 전 세계 35개 이상의 지역에서 200만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하는 ‘Solve for Tomorrow’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술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Samsung Innovation Campus’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 부회장은 “미래를 위한 동행은 꼭 실천돼야 한다”며 “다음 세대가 원하는 변화를 이루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ANN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

자료_ 삼성전자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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