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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된 최정숙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

발레·오페라 등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 기대, 첫 외국인 예술감독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국제적 위상 높일 것

등록일 2022년01월12일 08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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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된 최정숙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

발레·오페라 등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 기대, 첫 외국인 예술감독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국제적 위상 높일 것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심포니) 대표이사에 최정숙(53)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최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최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프랑스 에콜 노르말 음악원을 거친 메조소프라노 성악가이다. 국내와 유럽 무대에서 공연해왔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숙명여대 성악과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현재 지역문화진흥원 이사를 맡고 있다.

코리안심포니는 1985년 창단해 2001년 재단법인이 되었으며, 2000년부터 예술의전당 상주단체로서 교향악 무대는 물론, 국립발레단·국립오페라단의 여러 작품에서 연주를 담당해온 오케스트라이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발레·오페라 등 국립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예술감독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안심포니는 37년 단체 역사상 첫 외국인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를 영입한 바 있다. ANN

 

최정숙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자료_ 문화체육관광부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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