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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제61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 무용계의 활성화와 발전 위해 애쓴 무용가에 예술대상 시상

등록일 2022년01월26일 17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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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예술대상·공로상·특별공로상·무대예술상 시상

2021년 한 해 동안 무용발전 위해 애쓴 무용가에 시상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는 오는 1월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 B1층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우리나라 무용 장르별로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와 활동에 매진하여 대한민국 무용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예술대상을 시상한다.

 

   예술대상 수상자로는 강수진(발레-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안은미(현대무용-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양성옥(한국전통무용-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윤덕경(한국창작무용-서원대학교 명예교수)으로 결정했다.

 

 

 

   강수진은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유럽 발레계에서 크게 활약하여 대한민국 발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셨으며, 현재 국립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예술과 행정을 겸비한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해 발레 대중화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안은미는 독창적인 안무 철학과 실험적 퍼포먼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으로 국내외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의 현대무용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데 일조했다.

 

 


 

양성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의 보유자로서 한국전통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명맥을 잇기 위해 춤 연구에 평생을 바친 춤꾼이자, 전통무용가를 발굴·양성하는 교육자로 전통예술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덕경은 한국 춤의 체계적인 표현법 연구와 현대화 작업에 앞장서 한국창작무용을 재정립하는 데 기여했고 현재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 이사장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문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는 예술대상뿐만 아니라 예술대상(지역부문)과 공로상 수상자도 확정했다.

 

   예술대상(지역부문)은 지역 무용계를 활성화하고자 하고 지역의 열악한 무용공연, 무용교육 환경 속에서도 무용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무용가를 수상자로 선정했고, 공로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용계를 위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애쓴 무용가들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예술대상(지역부문) 수상자는 (사)한국무용협회 부산광역시지회 고문인 김진홍과 전 (사)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장 김영주, (사)한국무용협회 경상남도지회 고문 정양자, (사)한국무용협회 충남지회장 김송주이다.

 

   (사)한국무용협회는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인 정성숙(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겸임 교수)에게는 전통무용 예술의 보급을 위해 애쓴 공을 치하하고자 특별 공로상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로상에는 이미숙(의정부시립무용단 단장), 이승주(포천시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배은주(옥랑문화재단 이사)다.

 

   지역공로상에는 배주옥((사)한국무용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고문), 윤민숙(전 (사)한국무용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 김은희((사)한국무용협회 군포시지부장), 정지윤(전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남도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무대예술상에는 공연예술로서의 무용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특화된 그들만의 기술로 이바지한 무대예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주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장 및 조명감독), 김정환(영상감독), 이종영(무대감독), 옥상훈(사진감독)으로 확정했다. ANN

 

자료_한국무용협회

최윤지‧서민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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