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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으로 세계4대 파리패션위크 진출…글로벌 홍보대사에 배우 '이정재'

서울시,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개최

등록일 2022년02월28일 19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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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으로 세계4대 파리패션위크 진출…글로벌 홍보대사에 배우 '이정재'

서울시,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개최, 세계4대 ‘파리패션위크’에 서울 디자이너 4명(잉크,라이,분더캄머,두칸) 패션쇼 참여

 

 

서울시는 2022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디자이너 4개 팀이 서울패션위크의 타이틀을 걸고는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쇼인 ‘파리패션위크’에는 패션쇼를 선보인다.

 

 

<브랜드 카루소(CARUSO)/ 장광효 디자이너>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전 세계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며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가 활약한다.

 

  이번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은 서울패션위크의 파리패션위크 데뷔, 3년만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패션쇼 등 하이브리드 방식의 서울패션위크, 100여개의 디자이너 의상을 일반 대중이 구입할 수 있는 1,200평규모 매장에서 기획전 운영 등이다.

 

 

 

  첫째, 서울시는 올해 처음 세계 4대 패션위크인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TRANOI)’ 트레이드쇼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문을 연다. 또한 뉴욕, 파리 등 전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약하는 슈퍼모델 5인방(최소라, 신현지, 정소현, 수민, 태민)이 트라노이에 진출하는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서울컬렉션’ 홍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서울패션위크 최초로 파리패션위크(3.6)에서 4명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 라이(LIE), 분더캄머(WNDERKAMMER), 두칸(DOUCAN)이 에르메스, 펜디 등 글로벌 명품 패션쇼장으로 알려진 파리 브롱나이궁(PALAIS BRONGNIART, PARIS)에서 패션쇼를 진행한다.

 

  ‘2022 F/W 서울패션위크’ 는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숏폼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도 패션쇼 런웨이 영상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케이팝(K-POP) 한류 물결에 힘입어 콘서트 무대장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VR)기능을 접목해 8편의 런웨이는 디지털 방식으로 사전 제작한다. 남산길과 한강의 서울함공원,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대표명소들이 총출동한다.

 

  아울러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를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현장기획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2개 층 1,200평 규모의 한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빌딩점) 에서는 국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패션쇼의 프리시즌 제품이 아닌, 일반 소비자가 현 시즌에 착용할 수 있는 100여개의 브랜드 디자이너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설명을 들으며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

 

  이 외에도 패션실무자를 위한 온라인 패션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즌트렌드를 접목해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일반 패션기업의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팅 등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온 디지털 패션위크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금까지 서울패션위크가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전통과 현재를 접목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덤을 확보해온 만큼, 앞으로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 이은 아시아 대표 패션위크로의 입지를 선점해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뷰티)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시

 

최윤지·남승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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