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 코퍼레이션’ 오피스 공간 속으로

지구가 보전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죄인이란 콘셉트로 대표실을 교도소 감옥으로 재현해, 강렬한 레드 뿌리가 표현되어 시각적인 반성을 제공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서울 여의도 IFC 53층에 230M² 규모로 들어선 이색적인 오피스 공간이다.

국내 최초의 연예인 아바타 메타버스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갤럭시 DNA를 주제로 한 무한한 분야에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에서 출발한다. 기업은 스스로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뿐 아니라, 새로운 것을 탐험하고 타인과 다른 사고와 도전정신을 중시하며, 범위의 한계나 물리적 변형이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한히 체험할 수는 있지만 환경적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오염된 지구와 자연을 위협하지 않는 가치를 준다는 이념을 갖고 있다.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은 재치 있고 개성적인 공간디자인을 선보이는 윤공간디자인의 윤석민 디자이너가 맡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혔다. 공간을 정면으로 들어서는 순간 그간의 오염된 자연에 대한 데모적 시선에서 강렬한 레드 뿌리가 표현되어 시각적인 반성을 주고 있다. 디자이너 윤석민은 지구가 보전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죄인이란 콘셉트로 대표실을 교도소 감옥으로 재현함으로써 오피스 공간의 경각심을 극대화시켰다. ANN

윤석민 윤공간 대표디자이너, 조주열 지오바니디자인웍스 대표

자료_ yoonspace(사진 송기면)

윤석민(Seokmin Yoon) 디자이너는 윤공간 대표이사이다. 영남대 미술대 서양화과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실내설계를 졸업했다. 전디자인 어소시에이츠와 SAMS(삼성생명 디자인)에 몸담기도 했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최고위 건축개발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회장,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KOSID(한국실내건축가협회) GOLDEN SCALE DESIGN AWARD 4회, KOREA INTERIOR DESIGN BEST AWARD 명가명인, KOSID(한국실내건축가협회) 갈매상, KOREA DESIGN AWARD – SPACE 부분, 한국공간디자인단체 총연합회회장상 KOREA SPACE DESIGN AWARD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젝트명 : 갤럭시 코퍼레이션 오피스

디 자 인 : 윤공간 윤석민 ( www.yoonspace.net )

지오바니디자인웍스 조주열 ( www.giovannidw.co.kr )

설 계 : 지오바니디자인웍스 박지혜

시 공 : 지오바니디자인웍스 채규정

위 치 : 서울 여의도 IFC Mall three 53F

면 적 : 230M²

벽 체 : 특수페인트, Tile

천 장 : 바리솔, 노출도장

바 닥 : 본론, 데코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