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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 중심의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문화기능 확충,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 해소

등록일 2022년06월13일 18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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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립박물관단지, 지역의 문화수준 높인다

2022년 국립박물관단지 세 가지 중점 추진사항 발표,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5일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현황과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한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은 2007년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1년 국립박물관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립박물관단지 2단계 사업은 사업계획 확정을 위해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사업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의가 진행됐다.

 

세 가지 중점 추진사항 중 첫 번째, 목표된 기간 내 국립박물관단지를 완성한다. 2022년 어린이박물관, 2024년 도시건축박물관, 2025년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 2027년 국가기록박물관의 준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7년까지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 추진사항 두 번째는 국립박물관단지 통합 운영기반을 마련한다. 5개 부처의 개별 박물관이 집적된 국립박물관단지를 통합적으로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도적인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세 번째 추진사항은 국민과 함께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한다. 박물관의 실제 이용자인 국민 중심의 박물관단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참여단은 11월까지 박물관별 설계 및 시공 공정회의에 참여하여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에 함께 한다.

 

국립박물관단지가 조성되면 금강을 중심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금강보행교, 세종예술의전당 및 세종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문화공간이 완성된다. 행복도시의 문화기능이 더욱 확충되며 지방의 문화기반구축 등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국립박물관단지 내 5개 박물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복도시의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국민 중심의 국립박물관단지가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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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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