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국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성황리 종료

국민 성원에 힘입어 두 차례 연장, 6월 6일(월) 전시 종료 약 25만명 관람

등록일 2022년06월13일 18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 성황리 종료

학예연구사 전시투어 영상 조회 수 30만회, 도록 1만6천여 부 판매

이중섭전(서울), 해외 명작전(과천) 등 ‘이건희 특별전 2부’ 8월 재개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에서 주최한《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전시가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지난해 7월 21일 개막한 이래 올해 6월 6일까지 약 25만명(248,704명)이 관람하며 국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속에 안전 관람을 유지하고자 시간당 30명이라는 엄격한 입장제한을 통해 첫 공개되었음에도 미술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를 당초 지난 3월 13일에 종료 예정이었으나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차례 연장하였다. 그간 예약이 어려워 관람하지 못한 많은 분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하여 2차 연장 기간인 4월 14일부터는 온라인 사전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관람토록 하였으며, 2차 연장 기간 중 총 14만 명이 관람하였다(일평균 2,665명). 문화소외계층과 온라인 취약 노년층 특별 관람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총 3,740명이 관람하는 등 이건희 컬렉션의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전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에도 노력하였다.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기증문화 활성화와 미술시장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폭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고 이건희회장 유족의 대량기증 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수는 연평균 62.4점(2016~2020년 평균)이었으나 이건희 컬렉션 1,488점이 기증된 2021년 4월 이후 그해 연말까지 553점이 기증돼 9배 이상 늘었다.

 

이건희 컬렉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 컬렉션 2부: 이중섭 특별전》(가제)을 올해 8월 중순에 서울관에서 해외 명작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9월 중순에 과천관에서 개최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건희 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살리고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미술명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국립현대미술관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