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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여운을 누리는 ‘새로운 쉼터’ 옥상 정원 개최

과천관 특화 및 야외 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간 재생 프로젝트

등록일 2022년06월29일 12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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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미술관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 정원’ 개최해

조호건축(이정훈)의 〈시간의 정원〉 공개

숨겨진 명소 미술관 옥상을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시공간으로 재구성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을 6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

 

MMCA 과천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과천관 특화 및 야외 공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장기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2026년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미술관을 재생하여, 예술적 경험의 무대를 곳곳에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 과천관 3곳의 순환버스 정류장에 조성된 ‘예술버스쉼터’에 이어, 올해는 공간재생 두 번째 프로젝트로 최고 층인 3층의 ‘옥상 정원’을 새로운 감각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과천관의 숨겨진 명소인 3층 옥상정원에서는 2층에 조성된 원형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탁 트인 외곽의 청계산, 저수지 등 주위 수려한 자연 풍광이 펼쳐진다. 원형 정원, 동그라미 쉼터 등 과천관 내·외부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관람객에게 전시를 보는 중간에 색다른 쉼과 산책, 사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에 선정된 조호건축(이정훈)의 <시간의 정원 Garden in Time>은 열린 캐노피(canopy·덮개) 구조의 지름 39m, 대형 설치작이다. 이곳까지 걸어가는 과정에서 관람객은 다양한 조각적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작품에 투영되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는 ‘자연의 순환’, ‘순간의 연속성’,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하며, 자연의 감각과 예술이 공명하는 시공간을 펼쳐낸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관람객에게 과천관을 둘러싸고 있는 드넓은 산과 물, 자연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빛, 그림자, 바람 등 공감각적 경험을 통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시간의 정원>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옥상정원은 관람객이 전시 작품을 감상한 후 여운을 누리는 쉼의 장소이자, 미술관 관람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장소로 기능하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관람객의 발길이 닿기 어려웠던 옥상 공간의 장소적 특수성을 살려서, 새로운 경험적 공간으로 재생하는데 가치가 있다”며, “관람객이 전시의 여운을 누리면서 ‘자연 속 미술관’을 예술적으로 향유하는 새로운 쉼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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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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