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상상을 트는 ‘아리수 나라’에서 수돗물과 친해져보세요

개관 후 12년 만에 전면 새 단장, 놀이·체험으로 물·환경의 소중함 배우는 공간

등록일 2022년06월30일 12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2년 만에 새 단장 마친 '아리수 나라', 내달 1일 재개관

싱글벙글 수도관 놀이터, 3D 실감형 체험 영상, 아리수 이야기 교실, 포토존 등 구성

29~30일 에너지수호천사단 어린이 200여 명 초청, 재개관 기념 사전 특별프로그램

7.1 정식 재개관 1일 선착순 300명,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전화 예약 운영

 

 

 

 



 

서울시가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재개관한다.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1일에 운영한다.

 

개관 후 12년 만에 전면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의 새로운 콘셉트는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상상 놀이터”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했다.

 

 


싱글벙글 수도관(놀이터)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리수 이야기 교실’(홍보·체험관)

 

인터렉티브 영상 체험관 ‘아리수 환경공원’(영상관)

 

새로워진 아리수 나라는 시설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수도관 모양의 놀이터 ‘싱글벙글 수도관’, 인터렉티브 영상체험관 ‘아리수 환경공원’,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이야기교실’, 트릭아트 포토존 ‘아리수 공중정원’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조성한다.

 

놀이와 체험, 휴게공간을 확충한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다. 어린이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대한 수도관 모양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동행한 보호자는 휴식을 취하며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5세~9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제공한다. 아리수의 과학적 정수 과정을 특수한 돋보기를 통해 찾아보거나, 우리 집 물 도둑을 잡는 터치스크린 게임, 최신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기법 등으로 수돗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도 마련했다. 아리수와 친해질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와 게임에 가까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수돗물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리수 나라를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개인 실내화를 지참하고 착용해야 한다. 실내화를 미지참한 어린이와 이용객은 이용 시간 동안 공용 실내화를 무료로 대여하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아리수 나라의 재개관을 기념해 29~30일 양일간 사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아이들과 사전예약자 총 200여 명을 아리수 나라로 초청하여 시설 이용은 물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특화 시설인 만큼 제작·설치물의 자재는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안전시설 법안을 준수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국가공인 안전검사 업체에 설치검사 및 안전검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 나라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새 단장을 마친 아리수 나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NN

 

자료_ 서울시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