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부문에 신길중학교, 민간부문에 네이버 1784, 주택부문에 세종 한신더휴리저브Ⅰ 수상

건축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며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취지로 마련, 건축물 부문과 신진건축사 부문, 학생설계공모전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

한국건축문화대상 2022 시상식이 오는 10월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를 창달한 주역을 찾아 격려함으로써 건축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며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물 부문과 신진건축사 부문, 학생설계공모전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7월 공모했다. 심사 결과, 건축물 부문 대상에는 사회공공부문에 신길중학교, 민간부문에 네이버 1784, 주택부문에 세종 한신더휴리저브Ⅰ이 선정되어 설계자에게는 대통령상을, 시공자와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본상인 사회공공부문에는 충남 내포혁신플랫폼, 민간부문에는 논스페이스, 주택부문에는 영주 뜬 마당집이 선정되어 설계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시공자와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다. 우수상에는 김근태기념도서관을 비롯해 총 11개 작품이 선정되어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한다.

한편 건축문화진흥에 영화에는 정다운, 김종신(기린그림)이 대통령상, 서적에 박철수(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방송에는 EBS 건축탐구 집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올해의 건축문화인으로는 이태규(㈜명신)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신진건축사 부문 대상에는 종암스퀘어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서로재와 남산동 주민공동시설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조안면 주택, 소슴당인, 빌라드루, 트랜서핑사옥, 모두의 마을활력소가 수상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도시라는 주제로 마련된 학생설계공모전 대상은 도심공항모빌리티 상용화에 따른 도시 구조의 변화가 대상을 수상한다.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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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앤뉴스 A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