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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본사 준공 5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BUILDING. BEAUTY’ 열어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품은 본사 건축 철학 소개, 설계자 데이비드 치퍼필드 프리츠커상 수상도 기념

등록일 2023년09월18일 12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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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본사 준공 5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BUILDING. BEAUTY’ 열어

달항아리의 아름다움을 품은 본사 건축 철학 소개, 설계자 데이비드 치퍼필드 프리츠커상 수상 기념

 


 

아모레퍼시픽이 본사 준공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개최한다.

‘BUILDING. BEAUTY’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건축 철학과 비전을 소개하며, 설계자인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역사, 커뮤니티, 자연 등의 테마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본업과 건축 예술의 교차점인 ‘아름다움’을 탐구하여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스픽 본사 설계에 영감을 준 백자 달항아리부터 본사 설계 당시의 건축 스케치, 내부 중정의 자연을 담은 대형 영상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관객들은 과거와 미래, 지역사회와 기업, 자연과 도시의 교감을 돕는 매개로서 건축물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은 효율적인 자연 채광을 돕는 외벽의 알루미늄 핀, 커뮤니티와의 친밀감을 유도하는 로비의 대형 아트리움, 자연을 사무 공간 안으로 들이는 내부 중정을 통해 “개인과 집단, 민간과 공공, 일과 휴식의 조화”를 창조하는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전시는 올해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철학과 주요 작품도 같이 소개한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지난 40여 년에 걸쳐 유럽, 북미, 아시아 곳곳에 공공문화시설부터 역사적 건물의 복원, 도시 계획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특히 건축물을 둘러싼 역사 문화적 맥락과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설계자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ANN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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