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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성북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북둔도화北屯桃花: 성북천을 거닐다> 전(展) 개최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조선시대 성북천 일대의 복사꽃 유람 ‘북둔도화’를 중심으로 ‘성북천’을 조명

등록일 2023년11월07일 10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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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성북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북둔도화北屯桃花: 성북천을 거닐다> 전(展) 개최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조선시대 성북천 일대의 복사꽃 유람 ‘북둔도화’를 중심으로 ‘성북천’을 조명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안식처로 자리 잡은 ‘성북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북둔도화北屯桃花: 성북천을 거닐다‘ 기획 전시를 11월 2일에 개최헀다.

‘청계천 기획연구 3 - 성북천’ 조사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성북천 주변의 모습과 생활상부터 도시 개발로 변화된 모습과 이야기, 복원을 통해 자연 하천으로 돌아온 모습까지 성북천과 그 주변이 간직한 여러 기억을 소개한다.

‘북둔도화北屯桃花’는 조선시대 복사꽃 유람으로 발 디딜 곳 없이 붐볐던 성북천 일대를 일컫는 말로, 성북천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중심 주제이다. 유득공의 동명(同名) 시를 비롯하여 채제공, 유만주 등이 성북천을 유람하고 지은 시와 산문, 조선시대 유람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북둔도화北屯桃花: 성북천을 거닐다’ 전(展), 장-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의 ‘사우다드’ (사진=서울특별시)

 

장-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의 신작 ‘사우다드‘는 ‘시정(詩情)’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로, 옛 선비들이 고요한 성찰 속에서 자연을 완상(玩賞)하며 즐겼을 시적인 정취를 그려냈다.

전시 1부는 ‘한양도성과 성북천’을 주제로, 북악산 구준봉에서 발원하여 한양도성을 따라 마주한 계곡을 따라 흐르는 성북천과 한양도성의 관계를 그려낸다. 2부 전시 주제는 ‘성북동 마을의 형성’으로 조선 후기 ‘성북둔(城北屯)’의 설치와 함께 성북천 일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이야기를 다룬다. 3부 전시는 ‘동소문 밖 복사꽃 유람’을 중심 주제로 하여 조선 후기 봄꽃 나들이의 랜드마크 ‘북둔도화北屯桃花’를 조망한다. ‘4부 성북천의 도시화’, ‘5부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돈암지구’ 개발과 함께 시작된 성북천의 변화와 주변 공간의 도시화, 문화 예술 도시가 된 성북의 근현대 예술 공간을 조망한다.

기봉호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전시가 ‘성북천’을 기억하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을 중심으로, 서울의 다양한 물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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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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