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이올린, 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연주회에 소중히 담고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김예은 졸업 연주회 'Graduation Recital', 11월 15일 숙명여대 음악대학 6층 숙연당에서 열려

숙명여대 관현악과는 1948년 처음 생겨난 음악과를 모태로 1962년에 시작한다. 이후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해 뛰어나고 전문적인 음악인을 배출해왔다. 관현악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훌륭한 연주자를 양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문 분야의 교양을 폭넓게 갖추고, 각종 연주회 출연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도록 한다. 또한 음악이론의 연구 지도를 통해 이론적 바탕과 소양을 갖게 하고, 개인의 음악적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창조력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숙명여대 음악대학은 국내 대학 오케스트라 최초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비롯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니홀 개관 75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고, 영국 로얄 아카데미, 신시내티 음악원, 시드니 콘서바토리, 인디애나 주립대, Jacob School of Music 등 세계적 음악기관들과 폭넓게 예술적 교류를 하고 있다.

숙명여대 졸업을 앞둔 숙명여대 김예은 학생은 이번 11월 15일 오후 5시 숙명여대 음악대학 공연홀인 6층 숙연당에서 바이올린 졸업 연주회를 마련한다. 김예은 학생은 "자신의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을 이번 가을 연주회에 자신만의 선율로 담고자 한다"며 "연주회에 참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이올린 연주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99 (청파동2가) 숙명여자대학교 제2창학캠퍼스 음악대학이다. 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