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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대문에 최대 규모 시립도서관… 서울시, 설계 당선작 공개

당선작, 목조 결합된 친환경 공법에 지붕 ‘공원’ 활용해 유연한 공간 구성 돋보여

등록일 2023년12월19일 17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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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 동대문에 최대 규모 시립도서관… 서울시, 설계 당선작 공개

당선작, 목조 결합된 친환경 공법에 지붕 ‘공원’ 활용해 유연한 공간 구성 돋보여

 

 

오는 '29년 동대문에 서울도서관 2.5배 규모, 국내 최고 수준 시설을 갖춘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를 개최, 목조(木造)가 가미된 친환경 건축물에 지붕을 온전히 ‘공원’으로 활용하는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조성을 추진 중인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 설계안으로 소솔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의 작품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달부터 설계 계약에 들어가 '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도서 열람뿐 아니라 연중 문화예술 행사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 문화·커뮤니티 기능’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올해 8월부터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국제 설계공모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단계에 총 116개 팀(국내 64개, 국외 52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시는 지난 10월 열린 1차 심사위원회에서 2단계 공모에 참가할 5개 팀을 선정하고 보다 발전된 설계안을 제시토록 했다.

 

12일에 열린 2차 심사위원회는 건축·조경·도서관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친환경 건축기법 구현과 유연한 공간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국제도서관연맹(IFLA) 평가 기준을 준용한 기술 검토도 함께 이뤄졌다.

 

서울시는 이번 설계공모 준비 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는 데 집중해 왔다. 신승수((주)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손진(이손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총 7명의 전문가가 심의에 참여했다.

 

시는 당선자와 내달부터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8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에 '25년 하반기 착공, '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을 국내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건립하기 위해 설계공모 과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시민이 바라는 높은 수준의 문화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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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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