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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16명 선정… 22일 시상식 진행

토목·건축·설비·조경 4개 분야, 도시 기반 조성·기술 발전 기여한 기술자 선정

등록일 2023년12월26일 13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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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16명 선정… 22일 시상식 진행

토목·건축·설비·조경 4개 분야, 도시 기반 조성·기술 발전 기여한 기술자 선정

 

올해 서울 시내 도시기반시설 조성과 건설기술 발전에 큰 공적을 쌓은 기술자 16명이 선정했다.

서울시는 12월 22일 오전 9시 50분,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으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경호 중앙대 교수를 선정했다. 2023년도 대상 수상자인 장경호 중앙대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동부간선 창동~상계간 지하차도 등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에 심의위원으로 참여, 기술력 우수업체 선정에 기여했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토목 7명, 건축 5명(단체 1개 포함), 설비 2개 단체, 조경 분야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토목·건축·설비·조경 분야 총 5명(2개소 포함)을 선정했으며,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이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신우디엔시, 김희욱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전병일 ㈜삼부토건 차장이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10명을 선정해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대우건설 김흥석 부장, 엘티삼보㈜ 임대성 상무보, (주)세방이앤에스 박정식 전무, ㈜유신 서대규 상무이사, 김준식 상명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협력동공사 현장대리인 보훈종합건설㈜ 김영규, 최민호 ㈜펨코엔지니어링 상무, 최찬수 예인건축사사무소 대표, 주식회사 아세아방재가 수상했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건설상은 천만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게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건설상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건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헌신하는 건설인을 폭넓게 발굴하고 시상해 고품격 건설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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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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