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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시와 3기 신도시 최초 수소도시 조성 추진

수소생산기지·연료전지 설치 등으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등록일 2024년01월23일 16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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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시와 3기 신도시 최초 수소도시 조성 추진

수소생산기지·연료전지 설치 등으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이한준 LH사장(왼쪽 네 번째), 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는 1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최초로 남양주왕숙2 지구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도시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지난 ’21년에 수소도시 사업모델 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수립했으며, 남양주시와 함께 수소도시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왔다. ’22년에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데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의 탄소중립 가속화 대응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남양주시와 함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수소 기반 도시를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수소 경제 기반을 조기 구현해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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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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