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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처리 정보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 개관

기록물 3만여권 보존 가능한 ‘기록관’ 조성, 물재생센터 기록물 통합 관리, 원활한 정보 공유, 기록물 활용·전문성 강화 기대

등록일 2024년01월23일 16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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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처리 정보 체계적 관리를 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 개관

기록물 3만여권 보존 가능한 ‘기록관’ 조성, 물재생센터 기록물 통합 관리, 원활한 정보 공유, 기록물 활용·전문성 강화 기대

 



기록관 개관식 행사 모습 (사진=서울특별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물재생과 관련한 공공기록물을 보다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을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

물재생공단은 이번 기록관 개관과 함께 ‘탄천물재생센터’의 기록물 11,237권을 정리, 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중으로 ‘서남물재생센터’ 기록물을 전수 조사하는 등 향후 서울시 물재생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기록물을 통합 관리한다. 아울러 올해 서울시 각 물재생센터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기록물을 열람, 활용할 수 있는 ‘기록 관리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기록관 전경 모습 (사진=서울특별시)

 


기록관 내부 모습 (사진=서울특별시)

 

물재생공단은 기록관 개관,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앞으로 하수 처리 등 물 재생 기록물의 조직적인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하수 처리 정보의 원활한 공유와 업무 효율성, 전문성을 강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권완택 이사장은 “기록관에 보존되는 기록물은 서울 하수 처리의 과거와 오늘을 이어주고, 미래 물재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록물 관리뿐 아니라 앞으로 물 재생 분야 역량을 지속 강화, 물 산업 거점이자 선도기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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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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