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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 개최

동서양 선율 품은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가곡까지 폭넓게 선보여

등록일 2024년02월14일 17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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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 개최

동서양 선율 품은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가곡까지 폭넓게 선보여

 


 

예술의전당은 오는 2월 15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4년 9월 처음 선보인 '11시 콘서트'는 올해 첫 공연부터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했다.

2월 15일 공연은 백승현 지휘자를 필두로 테너 김성호, 피아니스트 유엔지에, 한경 arte필하모닉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도 해설은 배우 강석우가 맡는다.

1부는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성호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쥬디타>’ 중 '친구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네!’, 김성태의 ‘동심초’,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유엔지에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플랫 단조 Op.23 1악장’을 연주한다. 완벽한 테크닉과 음악성을 겸비한 그는 뉴욕 필하모닉, 드레스덴 필하모닉, 중국 국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이다. 잘츠부르크의 명문 하프너가의 의뢰로 만들어진 ‘세레나데’를 교향곡으로 확장해 발표한 작품으로, 밝고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이다.

올해 ‘11시 콘서트’는 2월 15일, 3월 14일, 5월 9일, 6월 13일, 7월 11일, 8월 15일, 9월 12일, 10월 10일, 11월 14일, 12월 12일에 열리며, 상·하반기 각 1회 스페셜 콘서트를 선보인다. ANN

 

 

 

 

 

 

 

자료_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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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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