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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4구역 건축심의 통과… 2,331세대 공급

특별건축구역 지정…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변 경관특화 단지 조성

등록일 2024년05월30일 11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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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4구역 건축심의 통과… 2,331세대 공급

특별건축구역 지정… 남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변 경관특화 단지 조성

 

서울시가 5월 28일 열린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용산구 보광동)’은 51개동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981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여 공공성 확보 및 창의적 디자인을 구현하였고,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하여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변 가로 경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입면 매스 돌출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연출하였으며,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남측 한강변과 동서측으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여 남산 및 주변과 어우러지는 경관계획을 수립하였다.

 

배치도 (사진=서울특별시)



투시도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한남4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의 자연과 단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창출하도록 계획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주택 공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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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김민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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