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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만㎡로 확장하는 용산공원,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

단절되었던 남산~한강 녹지축을 연결하고 용산 남북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등록일 2019년12월28일 12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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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만㎡로 확장하는 용산공원,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

단절되었던 남산~한강 녹지축을 연결하고 용산 남북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외인아파트 위치도 및 시설 현황

 

 

용산공원이 인근의 부지를 공원 경계 내로 편입하여 약 60만㎡로 확장된다. 북단의 구 방위사업청 부지 (약 7.3만㎡), 군인아파트 부지 (약 4.4만㎡), 중앙박물관 (약 29.5만㎡), 전쟁기념관 (약 11.6만㎡), 용산가족공원 (약 7.6만㎡)이 용산공원 구역 내로 편입되어 관심을 모은다. 용산공원은 2020년 이후 경계 확장을 적용해 용산공원정비구역 고시 예정으로 있다. 이를 통해 단절된 남산~한강 녹지축을 연결하고, 용산공원 남측과 북측의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았으나, 미군이 다시 임차해서 사용 (1986~2019.11)했던 외인아파트는 유지보수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5단지부터 순차적으로 단기 체류형 숙박시설, 작은 도서관, 용산 아카이브 전시관 등으로 국민의 체험 공간으로 개방된다. 또한 기지 내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버스투어는 미래세대, 소외지역 주민 등을 초청하는 테마형 그룹 투어로 확대된다. ANN

 

자료_ 국토교통부

 

백광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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